많은 애완사료회사는 지방의 산화에 의한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혼합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BHT와 BHA인데요, 동물 실험에 의하면 이러한 화학물질은 신장, 간, 재생기관, 뇌에 앨러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에독시킨은 산화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데 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생산되는 사료에 사용되는 어분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섞인 말씀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US Coast Guard regulations에 따르면 사람용이 아닌 모든 어분(fish meal)은 운송과정에서 에톡시킨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내추라의 제품을 먹는 아이들은 이 점에 있어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어분(Fish Meal)이라하면 이것은 단 한가지의 어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물고기의 어분이 혼합된 것을(이 경우 Fish Meal이라고 함) 말하는데 그런 경우 그 Balance를 유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에톡시킨을 사용토록 되어 있답니다.

그러나 에보에서 사용하는 어분은 청어(herring) 한가지이기 때문에 이 규정에 저촉을 받지 않아 에톡시킨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적용해야 하는 재료라면 내추라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에톡시킨 뿐만 아니라 내추라의 제품에는 어떠한 해로운 성분이나 보존제, 산화방지제를 넣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사료의 재료를 살펴보실 때에는 어분(Fish Meal)이 들어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우리의 애견, 애묘들을 이러한 유해 성분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사료에 사용된 재료를 체크하고 좋지 않은 것은 멀리하도록 우리들이 도와주어야 합니다.